신생아 / 태아 - 몽고반점
오늘은 태아 또는 유아의 엉덩이 부위(주로)에 나타나는 몽고반점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아요.
몽고반점에 대한 간단한 개념과 발생원인,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몽고반점이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아기의 엉덩이에 보이는 푸른색 반점이 몽고반점이에요.태어날 때 보이는 선천적 형태의 멍이며(아프지는 않아요), 발견이 될 수 있는 부위로는 신체에 어디든 보일 수 있으나, 주로 아기의 엉덩이, 등, 그리고 다리에 보여지는 양상을 띠어요.멍과 외관적으로 유사하기에 태어난 이후, 다른 병원이나 검진 시에 아기의 몽고반점을 미리 얘기해주어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몽고반점이 나타나는 원인
몽고반점은 태어날 때, 아기의 피부 발달 상태에 따라서 형성이 되어요. 발달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특정 피부 관여하는 세포와 관련이 되어 있어요. 몽고반점의 멍처럼 보이는 것이 특정 색소 세포에 의해 발생하는데, 해당 세포의 위치 분포도에 따라서 몽고반점이 보이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답니다. 문제나 신체 발달상 이상이 있는 건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출산후, 정기 검진 시에 같이 확인하는 게 좋겠죠?
치료에 대한 정보
우선적으로, 몽고반점은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는 나이가 들어, 청소년기 이전에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에요. 물론 다 사라지지 않고, 남는 경우도 있지만, 의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부분이 아니기에 치료나 특별한 시술은 필요하지 않은 답니다. 하지만, 미적인 부분에서 제거가 필요하다면, 레이져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피부과나 해당 관련 부에서 상담이나 시술을 하셔야 할 거예요.
이번엔 몽고반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아이에게 생겼다가 없어지는 몽고반점이기에, 처음에 발견 시에는 많이 놀랄 수도 있지만 잘 알고 보면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으니,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건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