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또는 늦가을에 상대적으로 활동이 왕성한 수두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아요.
개요
수두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유아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이고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현재는 백신 및 많은 의학적 발전이 수두의 발병률이나 발생시에 합병증의 위험을 줄여주었는데요. 오늘은 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는 수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수두의 정의나 성질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따른 증상들을 살펴보아요. 또한, 예방법이 있는지 치료법도 있는지 찾아보고, 아이나 성인들이 겪을 수 있는 합병증 또는 후유증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요.
수두란?
우선 수두는 영어로 치킨팍스(Chicken Pox)라고 해외에서 불려요. 그냥 듣기에도 어감이나 질병이 왠지 심각할것 같은데요. 실제로 많은 증상중에 전신에 피부 발진 및 수포가 많이 생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외형적으로 이질감 및 고통스러워 보일수 있는 수포가 많이 생기기에(그것도 전신에 걸쳐)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요. 실제로 많이 가렵고 몸에 열 또한 같이 병행된다고 합니다. 봄철이나 늦가을에 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 10세 이하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더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연령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한번 걸리게 되면 이후 수두에 대한 항체/면연력/내성/저항력이 생겨서, 추가적으로 더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해요.
전염병
수두는 전염병으로 분류가 되고, 한국에서는 법정 전염병으로 여겨져요. 즉 학교 출석이나 출결 관련하여서는, 출석이 인증되는(격리시) 2급 감염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염병이기에 감염성을 띄는 감염자의 침이나 피부의 수포로 인한 접촉으로 감염이 시작되요. 또한 수포의 액을 직접 접촉한 경우나, 공기중으로도 감염의 확율이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겠어요.
전염의 위험성은, 감염된 초기에 감염성이 높으니(잠복기 이후에 전염기간 초기 4-6일) 조심하시면 되요. 이후 감염자의 수포가 터지거나 시간이 지나 딱지가 생기게 된다면, 추가적인 감염의 위험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보시면 되요.
원인
수두의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불리며, 이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이죠. 이 바이러스들은 또한 헤르페스 바이러스 및 알파헤르페스 바이러스과에 속한다고도 알려져 있어요. 바이러스성에 의한 발병이기에, 발병 원인이 보이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 올수 있기에, 다음으로 다룰 수두의 증상들이나 예방법에 대해서 다같이 잘 알아 보아요.
증상들
수두의 초기증상은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입니다. 단, 이 수두에 의한 증상중에는 무증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즉 어느 증상이라도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기에는 급성 미열이 나타나고, 이후에는 가려움증이 전신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잠복기가 대략적으로 2~3주되기에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이미 잠복기를 지난 증상이라고 보시면 되요. 또한, 초기 증상이 나타난 시기 또는 바로 직후의 수포들은 강한 감염성을 보이니 (격리시)조심하셔야 합니다.
초기의 피부발진/가려움 증상이 지나고, 수포가 많이 또는 전신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이후에는 딱지가 지고 호전이 시작됩니다. 자발적 치유가 되기에, 초기 가려움과 중간의 수포 및 딱지를 겪게되면 괜찮아지기 시작하는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단, 증상들이 진행시에 추가적인 피부의 궤양(수포가 터져서)이 생기거나 다른 합병증이 올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관찰 및 증상들에 대한 치료가 필요해요.
아이의 경우에는 많이 가려워서 손으로 긁을수도 있기에 피부쪽의 2차적인 감염등을 유심히 관찰 및 관리를 해줘야 해요.
예방/치료
수두의 예방적 방법은 백신이 있어요. 생백신이 존재하고, 이를 접종하게 되면 대략적으로 70~85%의 면역/항체/방어력이 생겨서 예방하는데에 효과가 생긴다고 해요. 2번 접종을 나누어서 하게 되고, 감염내과나 소아과/보건소에서 안내 받으실수 있으실꺼예요.
수두의 치료는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는 없다고 해요. 즉, 감염자의 면역체계가 자연적/자발적 치료를(자가 치료) 진행하고 수두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전되기에, 시간을 두고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치료하는게 목적이라고 해요. 추가적인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안생기도록 병원에 방문을 통해서 관리해주시면 될것 같아요.
후유증 / 합병증
이 수두의 대표적인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는 피부 감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피부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수포들로 인해서, 2차적인 세균감염의 위험 노출이 크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수포나 2차적인 감염에 의한 수포 주변의 흉터가 생길수도 있으니, 많은 주의가 필요로 하고, 이에 적절한 처방을 받은 피부약도 심해진 피부 조직에 발라주어야 한답니다.
또한, 폐렴이나 패혈증/관절염/골수염/뇌염/신경염 등등의 부수적으로 따라 올수 있는 합병증도 존재하니 잘 참고 부탁드려요. 그리고 유아/어린이의 열이 발생시에는 의사로부터 처방받은 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제를 꼭 써야 한다고 해요.
산모에 미치는 영향
수두가 임신중이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고 해요. 100%는 아니지만, 산모에게 수두가 생기게 되면 태아의 영향을 주게 되어서, 추후 선천적인 기형이 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니, 산모분들은 특히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두에 대해서 많은 부분에 걸쳐 이모저모를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더 심각한 전염병 대비 상대적으로 가벼울수 있는 증상들을 가진 것으로 보여질 수 있지만, 산모에게는 특히 위험할 수 있으니, 우리 모두 조심해봐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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